어제 정말 오랜만에 압구정에 다녀왔어. 20대 초반 몇 년 동안은 공부+일+놀이를 위해 압구정을 매일 오갔지만 어느 순간부터 갈 일도 없고 멀고 피곤해 자주 가지 않았다. 그러다 출국 한 달을 앞두고 이런저런 일들이 생겨 답답하기도 하고, 해외 생활이 나와서 정말 잘 맞을지…, 큰 변화를 앞두고 사주를 보고 싶어 압구정의 유명한 사주 카페에 갔다. 6년 전 같은 곳에서 점을 봤는데 그때 봤던 지성 선생님도 잘 봐주셨는데 이번에는 다른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그분 업무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평일이라 기다릴 필요도 없이 1번에서 봤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점보다 점을 보는 사람이 더 많아 보였는데 나도 항상 점을 한 번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무서워서 점은 패스. 어제 정말 오랜만에 압구정에 다녀왔어. 20대 초반 몇 년 동안은 공부+일+놀이를 위해 압구정을 매일 오갔지만 어느 순간부터 갈 일도 없고 멀고 피곤해 자주 가지 않았다. 그러다 출국 한 달을 앞두고 이런저런 일들이 생겨 답답하기도 하고, 해외 생활이 나와서 정말 잘 맞을지…, 큰 변화를 앞두고 사주를 보고 싶어 압구정의 유명한 사주 카페에 갔다. 6년 전 같은 곳에서 점을 봤는데 그때 봤던 지성 선생님도 잘 봐주셨는데 이번에는 다른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그분 업무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평일이라 기다릴 필요도 없이 1번에서 봤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점보다 점을 보는 사람이 더 많아 보였는데 나도 항상 점을 한 번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무서워서 점은 패스.
사주카페에 가는 길에 사진을 대충 찍었다. 압구정에 오랜만에 갔더니 신기한 가게, 신기한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압구정 동네가 나랑 맞는지 한동안 어렸을 때 자주 드나들던 곳이라 익숙해서 그런지 괜히 기분이 좋았다. 사주카페에 가는 길에 사진을 대충 찍었다. 압구정에 오랜만에 갔더니 신기한 가게, 신기한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압구정 동네가 나랑 맞는지 한동안 어렸을 때 자주 드나들던 곳이라 익숙해서 그런지 괜히 기분이 좋았다.

여기서 배고파서 소금방 하나 사먹고 싶었는데 세트로만 팔고 패스. 매장과 직원들의 분위기가 철저하게 콘셉트를 따르고 있었다. 일본 여행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그런 콘셉트의 분위기. 빵 맛은 특별한 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유명한 빵을 먹어봐도 이게 왜 맛있을까??? 왜 줄서서 사먹는거야?? 이런 것들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아무튼 여기는 패스. 패스하고 여기서 배고파서 소금방 하나 사먹고 싶었는데 세트로만 팔고 패스. 매장과 직원들의 분위기가 철저하게 콘셉트를 따르고 있었다. 일본 여행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그런 콘셉트의 분위기. 빵 맛은 특별한 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유명한 빵을 먹어봐도 이게 왜 맛있을까??? 왜 줄서서 사먹는거야?? 이런 것들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아무튼 여기는 패스. 패스하고
지나가다 눈에 띄어서 한번 사 먹어본 수플레. 아니, 하지만 빵 하나에 5천원??? 그렇게 맛있으려나??? 그래서 얼마나 맛있는지, 그리고 또 귀여운 마케팅에 속을 것 같아서 사 먹어봤는데 역시 콘셉트에 속았다. 맛은 전혀 없었다. 매장 아르바이트가 연예인 지망생인지 소셜미디어에서 자주 보는 얼굴이었다. 작고 인형처럼 예뻤지만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친절해서 다행이다. 지나가다 눈에 띄어서 한번 사 먹어본 수플레. 아니, 하지만 빵 하나에 5천원??? 그렇게 맛있으려나??? 그래서 얼마나 맛있는지, 그리고 또 귀여운 마케팅에 속을 것 같아서 사 먹어봤는데 역시 콘셉트에 속았다. 맛은 전혀 없었다. 매장 아르바이트가 연예인 지망생인지 소셜미디어에서 자주 보는 얼굴이었다. 작고 인형처럼 예뻤지만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친절해서 다행이다.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지만 하나도 맛없던 수플레. 그냥 배고파서 먹었어. 사주카페 커피는 맛있었다. 이곳의 재미있는 조각가 사주카페는 음료를 마시며 기다리고 있는데, 외부에서 이런 간단한 음식을 사와 먹을 수 있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1번에서 사주를 본 소감. 인생 전반+궁합을 보았다. 궁합은… 이미 헤어진 것 같은데, 미련이 남아서 이대로 끝인지, 끝내야 하는지 마음이 너무 복잡해서 보고 싶었다. 50분 넘게 사주팔자를 물었는데, 그 중 10%는 사주 선생님이 내 사주가 아닌 다른 길로 가셔서 무슨 일일까?? 하기도 했지만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내 사주와의 궁합을 듣고 ‘잘 보고 계시구나’ 싶었다. 제 인생은 기본이 국외, 즉 해외에서 살아야 잘 되는 사주이기 때문에 올해 해외로 나가는 건 잘한 일이라고, 올해 이동수 해외운이 좋게 들어왔다고 했다. 건강 관리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주셨는데 태어날 때까지 남들보다 조금 약하게 태어났더라도 그 범위 안에서 다 할 수 있으니까 잘 관리하면서 살라고 했다. 어렸을 때부터 내가 남들보다 좀 체력적으로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주에 그런 게 나오다니. 건강 관리 방법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는데 이것도 저랑 맞습니다. 후후이 선생님이 처음에 했던 얘기가 제가 감, 육감, 직감이 좋아서 일어나는 걸 잘 느낀다고 하지 않을까? 나를 보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소름이 끼쳐.. 처음에 이 말을 듣자마자 이 선생님의 사주를 잘 본다고 느꼈다. 제가 좀 그런 게 있으니까 선생님, 그럼 저도 이런 사주나 타로 쪽 일을 해보는 게 어때요? 하면 그만하라고 한다. 이 세상이 공부하는 것도 너무 광범위해서 힘들다고 ㅋㅋㅋㅋ. 하긴, 내가 사람을 만나도 상대방의 에너지가 느껴져서 나와 맞지 않을 경우 너무 피곤하지만, 사주나 타로는 그보다 더 큰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라 내가 할 일이 아닌 것 같다. 나는 내 감과 직감을 직업에서 써왔으니 기존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서 그쪽으로 발전시키라고 했다. 나는 예체능 분야 이외에도 이공계의 능력이나 감도가 있어서 그쪽도 괜찮다고 했는데.. 이것도 내가 듣고 깜짝 놀랐어. 지금까지 아무도 이런 얘기를 해준 사람이 없었는데, 나 스스로 알고 느끼고 있던, 내가 앞으로 공부하고 일하고 싶은 분야도 이 둘이 합쳐진 분야다. 해주는 이야기마다 그냥 다 제가 느끼고 생각했던 건데 그게 다 사주에 들어가 있고 그걸 정확하게 보고 얘기해줘서 신기하고 뭔가 더 확신이 들었다. 직업과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마지막에 다시 물어본 것에 대해서 얘기해준 얘기도, 너무 제가 생각하고 있어서 깜짝 놀라서 제 안을 들여다보고 얘기하는 줄 알았다. 아니면 내 얘기를 들으면서 거기에 맞춰서 내가 듣고 싶은 얘기를 해준 것도 있는 것 같다. 이 밖에 재물, 건강, 결혼운, 방향에 대해서 얘기해 주시고, 제가 요즘 많이 고민하고 복잡했던 관계에 대해서도 현재의 상태와 방향을 얘기해 주셨는데 그 얘기를 듣고 속이 시원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다. 어쨌든 최근 여러 일이 벌어져 큰 변화를 앞두고 답답하고 걱정만 하다가 사주라도 보려고 다녀왔는데 결론적으로는 잘 다녀온 것 같다. 상담사나 정신의학과를 찾는 대신 점쟁이를 보며 기분 전환을 하는 많은 한국인 중 한 명이다.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지만 하나도 맛없던 수플레. 그냥 배고파서 먹었어. 사주카페 커피는 맛있었다. 이곳의 재미있는 조각가 사주카페는 음료를 마시며 기다리고 있는데, 외부에서 이런 간단한 음식을 사와 먹을 수 있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1번에서 사주를 본 소감. 인생 전반+궁합을 보았다. 궁합은… 이미 헤어진 것 같은데, 미련이 남아서 이대로 끝인지, 끝내야 하는지 마음이 너무 복잡해서 보고 싶었다. 50분 넘게 사주팔자를 물었는데, 그 중 10%는 사주 선생님이 내 사주가 아닌 다른 길로 가셔서 무슨 일일까?? 하기도 했지만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내 사주와의 궁합을 듣고 ‘잘 보고 계시구나’ 싶었다. 제 인생은 기본이 국외, 즉 해외에서 살아야 잘 되는 사주이기 때문에 올해 해외로 나가는 건 잘한 일이라고, 올해 이동수 해외운이 좋게 들어왔다고 했다. 건강 관리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주셨는데 태어날 때까지 남들보다 조금 약하게 태어났더라도 그 범위 안에서 다 할 수 있으니까 잘 관리하면서 살라고 했다. 어렸을 때부터 내가 남들보다 좀 체력적으로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주에 그런 게 나오다니. 건강 관리 방법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는데 이것도 저랑 맞습니다. 후후이 선생님이 처음에 했던 얘기가 제가 감, 육감, 직감이 좋아서 일어나는 걸 잘 느낀다고 하지 않을까? 나를 보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소름이 끼쳐.. 처음에 이 말을 듣자마자 이 선생님의 사주를 잘 본다고 느꼈다. 제가 좀 그런 게 있으니까 선생님, 그럼 저도 이런 사주나 타로 쪽 일을 해보는 게 어때요? 하면 그만하라고 한다. 이 세상이 공부하는 것도 너무 광범위해서 힘들다고 ㅋㅋㅋㅋ. 하긴, 내가 사람을 만나도 상대방의 에너지가 느껴져서 나와 맞지 않을 경우 너무 피곤하지만, 사주나 타로는 그보다 더 큰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라 내가 할 일이 아닌 것 같다. 나는 내 감과 직감을 직업에서 써왔으니 기존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서 그쪽으로 발전시키라고 했다. 나는 예체능 분야 이외에도 이공계의 능력이나 감도가 있어서 그쪽도 괜찮다고 했는데.. 이것도 내가 듣고 깜짝 놀랐어. 지금까지 아무도 이런 얘기를 해준 사람이 없었는데, 나 스스로 알고 느끼고 있던, 내가 앞으로 공부하고 일하고 싶은 분야도 이 둘이 합쳐진 분야다. 해주는 이야기마다 그냥 다 제가 느끼고 생각했던 건데 그게 다 사주에 들어가 있고 그걸 정확하게 보고 얘기해줘서 신기하고 뭔가 더 확신이 들었다. 직업과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마지막에 다시 물어본 것에 대해서 얘기해준 얘기도, 너무 제가 생각하고 있어서 깜짝 놀라서 제 안을 들여다보고 얘기하는 줄 알았다. 아니면 내 얘기를 들으면서 거기에 맞춰서 내가 듣고 싶은 얘기를 해준 것도 있는 것 같다. 이 밖에 재물, 건강, 결혼운, 방향에 대해서 얘기해 주시고, 제가 요즘 많이 고민하고 복잡했던 관계에 대해서도 현재의 상태와 방향을 얘기해 주셨는데 그 얘기를 듣고 속이 시원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다. 어쨌든 최근 여러 일이 벌어져 큰 변화를 앞두고 답답하고 걱정만 하다가 사주라도 보려고 다녀왔는데 결론적으로는 잘 다녀온 것 같다. 상담사나 정신의학과를 찾는 대신 점쟁이를 보며 기분 전환을 하는 많은 한국인 중 한 명이다.
압구정역에서 사주카페를 오가는 골목. 주택가와 상가에 접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데 이 길을 지나면서 짜증이 났다. 아니, 길이 차만 있고 보도가 없는 줄 알았어. 아무리 그 옛날에 이 도시가 설계됐다 하더라도 이렇게 사람이 다니는 길을 무시하고 도시 설계를 했다니 정말 거지 같은 바보들이 설계했구나 하는 생각에 화가 났다. 후세에 이런 위험과 불편함을 남긴 바보들. 순간 내가 앞으로 공부할 것 중 하나가 UX인데 그래서 UX를 공부할 때 나는 진심으로 제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압구정에 좀 더 갈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사주 카페에서 1년 유효한 AS카드를 주셨다. 혹시 내가 1년 안에 갈 수도 있으니까 잘 보관해둘게. 압구정역에서 사주카페를 오가는 골목. 주택가와 상가에 접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데 이 길을 지나면서 짜증이 났다. 아니, 길이 차만 있고 보도가 없는 줄 알았어. 아무리 그 옛날에 이 도시가 설계됐다 하더라도 이렇게 사람이 다니는 길을 무시하고 도시 설계를 했다니 정말 거지 같은 바보들이 설계했구나 하는 생각에 화가 났다. 후세에 이런 위험과 불편함을 남긴 바보들. 순간 내가 앞으로 공부할 것 중 하나가 UX인데 그래서 UX를 공부할 때 나는 진심으로 제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압구정에 좀 더 갈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사주 카페에서 1년 유효한 AS카드를 주셨다. 혹시 내가 1년 안에 갈 수도 있으니까 잘 보관해둘게.
